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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가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손자극 서금요법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18일부터 방문 또는 인터넷(www.1365.go.kr), 전화(☎ 879-5902~5)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9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관악구청 지하 1층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서금요법의 기초이론을 비롯해 상응요법, 서암봉 붙이는 법, 구급요법 등 봉사활동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서금요법 양성교육 수료자를 중심으로 봉사단을 꾸려 복지관,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금요법’이란 손에서 발견한 인체의 상응부위와 내장의 기능을 조절하는 자극 혈처에 다양한 자극기구를 이용해 정신적 ․ 신체적 불균형에 의한 통증을 예방하고 제거하는 것이다.

구  자원봉사센터(☎ 879-5902~5) 관계자는 “실생활 속 건강에 유용한 서금요법을 배워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