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달성군에서 시민의 목소리 듣는다!

입력 2014년08월13일 17시1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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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현장소통 시장실’ 열어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14일 달성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옥포초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강화사업 현장, 화원동산 현장,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현장시장실 , 구지면사무소 현장시장실 등 하루 종일 현장 곳곳을 누비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일정을 갖는다.

이번 ‘현장소통 시장실’은 14일 오전 11시부터 달성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강화사업 현장인 옥포초등학교 주변을 점검한 뒤 화원동산 관리사무소에서 화원동산 현황 청취 및 의견수렴을 하고, 오후에는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구지면사무소에서 장소를 이동하면서 잇달아 현장시장실을 운영하여 자동차부품업계 의견 수렴과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민생현장인 구지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원 격려와 최일선 행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오후 3시30분부터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여 달성군의 쟁점 현안인 2단계 국가산단 토지보상, 도시철도 1호선 구지연장, 달성 2차산단 소각시설 인근 주민민원, 테크노폴리스 내 버스노선 증편과 달성군 관내 도로 확장 등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시장이 직접 의견을 들어 봄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지고, 이후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그동안 ‘구.군의 문제는 곧 대구시의 문제’라는 인식아래, 지난 7월 ‘칠성시장 현장소통 시장실’을 시작으로 현재 12차례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앞으로 10월 초까지 현장소통이 필요한 구.군을 돌며 현장소통 시장실을 운영하여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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