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엉덩이 부상

입력 2014년08월16일 13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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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 등재, 복귀 미정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각) 류현진을 정밀 검진한 결과 오른쪽 엉덩이의 중둔근(Gluteus Medius)과 이상근(Piriformis)에 1∼2단계의 염좌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리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의 우완 투수 페드로 바에즈를 승격 시켰다. 만약 류현진의 부상이 정상적으로 회복된다면 오는 30일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말 B.J 업튼을 상대로 공을 던지던 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스스로 마운드에서 내려가고 말았다.

 류현진은 지난 5월 왼쪽 어깨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선발 등판을 3~4차례 결장한 뒤 5월 22일 복귀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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