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친환경 선물세트·오드리햅번 선물세트 판매

입력 2014년08월17일 10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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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일부는 오드리햅번 어린이기금 기부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이마트는 오는1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친환경 상품으로만 구성된 친환경 선물세트와 오드리햅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회사 측은 환경부와 연계하고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애경산업 3개 제조사와 공동으로 기획해 친환경 선물세트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선물세트에 구성된 상품들은 모두 탄소성적표지 인증이나 친환경 마크를 취득했으며, 주요 상품은 아모레퍼시픽 친환경 단장세트·LG생활건강 엘라스틴 친환경세트·애경산업 순샘 버블세트 등이다.

8대 제휴카드(삼성·국민·신한·BC·현대·하나SK·씨티·롯데)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친환경 선물세트를 최대 20% 할인해준다. 또 그린카드를 소지한 고객에 한해 환경부 지원으로 에코머니 포인트를 판매가의 30%를 적립해준다. 적립된 에코머니 포인트는 신세계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선물세트는 협력회사인 애경산업이 오드리햅번 재단을 통해 사진·상표 등과 관련된 초상권 계약을 체결하고 생활용품업계 최초로 그녀의 아름다운 일상을 담은 상품으로 오드리햅번은 배우생활 은퇴 이후 유니세프 어린이 친선대사로 아프리카·남미·아시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일생을 바쳤다.

이를 기리기 위해 초상권 비용 일부와 제품판매 수익금 일부는 오드리햅번 어린이기금에 기부돼 각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의 빈곤퇴치·의료지원 활동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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