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꿈다락 가족오케스트라·합창 참여자 모집

입력 2014년08월18일 10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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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금천교향악단이 운영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오케스트라 ․ 합창’ 2차 참여자를 오는 9월 5일(금)까지 모집한다.

꿈다락 가족오케스트라․합창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합창 또는 오케스트라 악기를 배우면서 음악활동이다. 가족과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가족(자녀와 부모 및 조부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프루트, 클라리넷 등 클래식악기 파트를, 합창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전 파트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2기 과정은 총 50명을 모집해 9월 13일부터 올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10시~13시)마다 금나래아트홀 내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금천교향악단 지휘자와 단원의 지도 아래 무료로 진행되는 본 교육과정은 모든 참여자에게 교재 및 악보가 제공되고 아트홀 연주 발표회 참가 및 수료증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평소 다 같이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가족들이 모여 음악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건전한 가족여가문화 조성의 바탕이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신청은 금천교향악단 홈페이지(www.gcsymphony.com)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교향악단(☎02-865-5560) 및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4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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