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인천 남구는 커피향 가득한 향기로운 음악회를 오는 22일 오후 12시10분부터 2시까지 인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바이올린과 기타의 듀오콘서트인 ‘커피콘서트’와 부대행사인 ‘그림그리기 퍼포먼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커피콘서트는 해설을 곁들인 바이올린과 클래식기타의 듀오콘서트로 클래식 및 영화음악 등 8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콘서트 연주자로는 서울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이자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 맴버인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씨와 블라디보스톡 국제기타페스티발 예술감독인 기타리스트 배장흠 씨가 참여한다.

콘서트장이 될 대회의실 바닥에는 의자 대신 돗자리를 깔아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관객에게는 커피와 전통차가 제공된다.

부대행사인 그림그리기 퍼포먼스는 주안미디어축제 홍보를 위한 밑그림이 그려진 대형 현수막을 참여자들이 물감을 칠한 발로 밟아 그림을 완성하는 행사로 주민과 어린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진행과정은 모두 영상으로 촬영, 올해 9월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개최될 예정인 2014 주안미디어축제의 홍보영상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