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부리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워요!!

입력 2014년08월18일 12시58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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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유산을 간직한 마을이야기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사)행복주거문화센터는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괭이부리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 ‘인천과 만석동의 근·현대사’와 2부 ‘동구의 산업유산 및 괭이부리마을의 역사와 문화체험’으로 구성되며, 인천문화재단 전문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저녁7시부터 2시간씩 만석감리교회에서 진행된다.

한편 교육은1-2부로 진행된다  9월 18일부터 25일, 10월 7일과 14일, 21일 등 총 5회에 걸쳐 ‘동구의 산업유산 및 괭이부리마을의 역사와 문화체험’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알찬 강의가 진행된다.(세부일정 추후 공개)

이상선 (사)행복주거문화센터장은 “괭이부리마을에 살고 있으면서도 마을의 숨겨진 역사와 이야기를 모르는 주민들이 많다”며 “주민들이 마을을 더 깊이 알고 마을을 찾는 모든 손님들에게 스스로 자부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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