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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의회는 지난 18일 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하여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에 안건을 제출한 문화복지위원회 박영애 부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스포츠시설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인천시 대형체육시설들을 포함한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들의 대회 이후 활용방안에 대해 적절성 여부를 판단해보기 위하여  “인천시 대형체육시설 활용방안”이라는 연구과제로 “체육시설 활용방안 연구회”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한정된 연구경비로 소기의 연구성과를 내기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당초 연구목적대로 충실한 결과물이 나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연구단체의 활동을 승인함으로써 금년 11월말까지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 오흥철 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있는 우리 인천시에서 대형스포츠시설과 경기장의 사후 활용방안 등을 점검하고 올바른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생산적인 성과물로 나타나 시민의 복리 증진과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