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찾아가는 지역 아동센터 아동의 건강관리 및 교육

입력 2014년08월19일 11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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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서구보건소(소장 홍춘명)  방문건강관리 분야의 일환으로 취약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관리하고 교육하는 지역아동센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난 7,8월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법 제16조에 의거 지역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특히 취약계층(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 대상, 차상위계층 등)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지역아동센터는 전국 4,061개소 109,066명(13.12월말 기준)의 아동이 위탁 보호를 받고 있으며 인천은 186개소 4,698명 그리고 서구는 28개소 725명의 아동들이 있다.

  이에 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는 각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특히 요즘 유행하는 감염성 질환과 관련하여 손씻기 교육을 동영상과 함께 실시하고 장비를 이용한 실습과 손씻기 0,X 퀴즈 등을 하였으며 기초 건강 스크리닝을 위한 신체 계측과 빈혈 검사 등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실시하였다.(14개소 258명 교육)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능력의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 유도 등 건강행태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구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취약계층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소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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