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도원동 ↔ 괴산군 연풍면 자매결연 체결

입력 2014년08월19일 11시3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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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광역시 중구 도원동과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은 19일 도원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원동장, 도원동 주민자치위원장, 연풍면장,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자매결연 체결식을 진행하였다.

중구와 괴산군은 지난 2008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로 각 동과 읍․면 간에 1 대 1 자매결연을 권장하여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이에 따라 도원동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연풍면을 방문하여 자매결연 추진일정을 협의하고 교류방향에 대하여 논의한 후 이번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게 됐다.

  박명애 도원동장은 “연풍면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중구의 관광자원 홍보 및 행정ㆍ문화교류를 확대하고 괴산군의 농특산물 구매 및 홍보를 위하여 상호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 및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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