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제공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우 구청장, 송형식 대한노인회 지회장, 계양구경영자협의회장, 중소기업협회장, 자매결연에 매칭된 기업체, 단체 대표 및 경로당회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자매결연식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자매결연식에는 기업체와 단체가 경로당과 매칭한 대표 30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현재 계양구 구립 및 사립일반 경로당은 기업체 또는 단체와 100% 자매결연에 매칭되어 있고 사립아파트경로당 45개소도 이미 매칭되어 있다고 한다.
자매결연의 후원으로는 경로당 방문 자원봉사 활동, 양곡지원, 밑반찬 해드리기, 경로당 환경개선, 경로당 기능보강 및 어르신 일자리 연계 등이 있으며, 계양구는 1회성 연례 행사성지원이 아닌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업의 주된 취지임을 강조하였다.
계양구는 2014년 4월부터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고 자매결연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2014년 말까지 전체 154개소 경로당이 100% 자매결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업 및 단체에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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