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대테러 모의훈련 실시

입력 2014년08월20일 17시17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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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 및 9월 인천 아시안게임 대비 대테러 역량 강화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0일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 국제여객부두 및 인천세관 특송장 등에서 폭발물 및 생화학물질을 적발, 대응하는 대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을지연습과 9월 19일 인천에서 개막되는 아시안게임의 안전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실시하였다. 이번기회로 인천세관 전직원은 테러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했다. 이는 일반시민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국제행사에 참여하는 선수, 방문객들이 대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실시된 훈련은 인천세관이 위기 발생시 유관기관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여 대테러 합동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고 앞으로, 인천세관은 인천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하여 인천항만내에서 테러물품 반입을 사전 차단하여 안전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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