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중구월디장학회는 지난 19일 오후 3시 관내 인천란 수피(주) 지정근 대표이사가 중구청을 방문 "월디장학회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해 인천란 수피(주) 지정근 대표이사, 중구월디장학회 박성용 사무국장, 한상원 중구청 총무과장, 장학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인천 란 수피의 지 사장의 개인 사비로 기탁한 금액이며, 전달식에서 지 사장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돈이 없어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이번 장학 사업에 뜻을 같이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역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인천 란수피 지 사장은 지난 2011년 2월 중구월디 장학회 초기 출범 당시에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