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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2014년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38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안전마인드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교육>과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기후변화교육><EM환경교육><친환경수세미만들기>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청소년들의 흥미검사를 통해 진로결정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고자<나를 찾아서>“자아찾기 및 진로탐색”을 진행은 물론, 학용품 부족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해외아동을 위해 에코백을 꾸미고 학용품 키트를 만드는<지구촌 행복나눔> 러브키트를 제작하여 (사)지구촌나눔운동에 전달도 하였다.

풍선아트 시설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처음 풍선아트교육을 받을 때는 풍선이 터져서 무서웠지만 교육 후, 나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게 되어 좋았고 배운 것을 시설 어르신과 함께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으로 너무 보람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 정립 및 마인드 함양을 위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