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위기청소년 학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14년08월21일 19시15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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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학원총연합회 충청북도지회와 함께 힘 모아

[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구축해 오고 있다.

이러한 연계망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충청북도지회(회장 전호용)는 위기 청소년에 대한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충청북도지회 전호용 회장은 “앞으로 본 협약을 통해 도내 위기 청소년 중 학업에 대한 열정과 열의가 있는 학생들에게 가까운 지역 학원에서 수강을 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더불어 교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계기로 충북 도내 위기 청소년들은 앞으로 학습에 대한 교육적 지원 체계가 마련되었으며, 더불어 지속적으로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 협력을 통하여 충청북도의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에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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