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협동조합 세무 강좌 개최

입력 2014년08월22일 12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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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는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오는  27일  오후  3시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4층 세미나실)에서 ‘협동조합 세무실무 강좌’를 개최한다.

구가 주최하고 관내 협동조합‘협동조합공작소’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이종제 협동조합공작소 이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종제 강사는 현재 공인회계사로 활동 중이며 다수 협동조합의 세무 자문가도 맡고 있다.

교육은 ▲협동조합의 원천세, 부가가치세 신고 ▲법인세 신고와 법인세법상 문제점 ▲세무 실무, 증빙관리지침 등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세무 실무 전반에 대해 전달한다.
 
관내 협동조합의 조합원, 협동조합 설립 준비 중인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협동조합공작소 홈페이지(http://coopcomm.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12년 12월 1일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 영등포구에는 90개의 협동조합이 생겼다.

현재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협동조합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회계·세무 교육을 진행해 왔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주민들의 연대와 협동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협동조합이 성장하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동조합 설립 활성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실무교육과 컨설팅을 적극 지원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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