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마을예술창작소 어울샘, 네 번째 빈벽 프로젝트

입력 2014년08월22일 16시18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미술좋아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마을예술창작소 ‘어울샘’의 네 번째 '빈벽 프로젝트' <공부싫어, 미술좋아> 전시회가 22일(오후3시 오프닝)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금천구 시흥1동 세림지역아동센터 7~13세 어린이들로서 작품 제작 및 제목 선정, 포스터 제작까지 전시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 아이들만의 순진함과 상상력으로 만든 <공부싫어, 미술좋아>는 전시제목처럼 아이들의 진심이 담겨있다. 특히 전시 전반을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점이 눈에 띤다.

‘빈벽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에 취미를 가진 주민 누구나 마을작가가 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금천구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전시공간과 함께 마을기획자의 전시컨설팅, 홍보가 지원된다.

‘어울샘’은 시흥5동 폐가압장을 리모델링하여 금천구 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문을 연 이후 무료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비용도 일부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마을예술창작소 어울샘(809-7860) 또는 금천구청 문화체육과(2627-144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