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도서지역 응급환자 긴급후송

입력 2014년08월24일 17시40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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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제공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24일 덕적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총 3명을  경비함정과 헬기로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0시50분경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도에서 떨어지는 물건에 머리를 맞아 출혈이 발생한 임모씨(47세, 남)는 좌측두부 동맥손상이 우려된다는 덕적보건지소의 긴급후송 요청에 따라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119에 인계, 육지대형병원으로 후송했다.

또 같은날 오후1시 50분경 덕적도 북서방 19km 해상에서 정박중이던 어선 A호(19톤, 목포선적, 자망, 승선원 7명) 선원인 이모씨(39세,남)가 같은 선원 문모씨(41세, 남)와 정모씨(41세, 남)를 폭행하여 각각 두부출혈, 찰과상과 등부분 부종 및 통증을 호소하여 헬기를 긴급투입 선원 2명을 대형병원으로 긴급후송하였고 폭행사건의 가해자인 이모씨와 선원들을 대상으로 사건경위 등을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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