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천AG 선수단 최종 참가 여부 관심 집중

입력 2014년08월24일 18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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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북한올림픽위원회(NOC)가 손광호 부위원장 명의로 우리측에 전달한 서한에 따르면, 북한은 14개 종목에 150명(남 70, 여 80) 선수를 비롯해 심판·임원 123명 등 총 273명의 선수단을 인천 아시안게임에 파견하기로 했다. 선수 규모는 변동이 없지만, 선수단 규모는 지난 13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제출한 명단(352명)보다 80여명 줄었다.

북한은 지난 7월17일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 실무접촉에서 350명의 응원단(350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겠다고 우리측에 통보했었으나 북한이 우리측에 보낸 서한에는 응원단과 관련해 일절 언급이 없었다는 것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미국의 북한전문 매체인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달 평양 여대생을 중심으로 150명의 응원단을 모집한 데 이어 최근 전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150명을 추가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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