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

입력 2014년08월25일 11시2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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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부평구는 추석을 앞두고 종합적인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하고 다음달 4일까지 이를 추진한다.

구는 추석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및 농·수·축산물 등의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조성하기 위해서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이 기간 가격표시제 위반 단속,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축산물 위생 점검 및 수거 검사, 계량기 검사 등을 시행한다.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추석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품목(28종)에 대한 물가정보를 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추석 명절 전 부평전통시장 일원을 직접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는 등 상인과 구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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