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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조사평가위원회(공동위원장: 김범철, 배덕효)는 4대강 보의 기초 및 구조물 안전성 검증을 위해 26일 이포보를 시작으로 9개 보에 대한 수중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 9개 보는 4대강 16개 보 중 보 기초 형식(암반 직접기초 여부) 및 설계자료 검토 등을 토대로 조사작업단*이 선정하였으며, 전문 잠수부의 수중촬영을 통해 파이핑** 및 수중 구조물 부실 여부 등을 정밀 조사한다.

위원회는 3월부터 보․저수지․농지 리모델링 지구․수변공원 등에 대해 150여 차례 현장조사를 추진해 왔으며, 금번 수중조사는 8.26일부터 9.30일까지 실시할 계획으로 조사결과는 4대강 보의 안전성 평가에 대한 중요한 판단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작업단은 4대강 조사평가 세부 실무작업을 수행할 목적으로 수자원, 수환경, 농업, 문화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 79명으로 구성(‘14.1.22)됐다

세부일정 (이포보) 8.26～8.28, (공주보) 8.29～8.30, (창녕함안보) 9.1～9.5, (합천창녕보) 9.6, 9.10～9.11, (죽산보) 9.12, (구미보) 9.13～9.17, (달성보) 9.18～9.22, (세종보) 9.23～9.27, (백제보) 9.29～9.30  (보별  일정은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조사작조사작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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