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7사단 하사, 후임 부사관 4명 폭행

입력 2014년08월25일 13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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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인천 소재 육군 17사단 포병연대에서 A하사가 군기를 잡는다는 이유로 술을 마시고 후임 부사관 4명(하사)에 폭행을 휘두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25일 "A 하사는 지난 24일 새벽 1시30분경 음주상태에서 후임 하사 4명의 독신자간부 숙소(BOQ)를 찾아가 군기를 잡는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얼굴과 가슴 등을 폭행했다"며 "4명 중 1명은 전치 2주의 부상을 당했다"고 나머지 3명은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7사단 헌병대는 A하사에 대해 전날 폭행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하사는 중사 진급을 앞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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