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은 27일 민방위 통대장 23명과 함께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8개소, 비상급수시설 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비상대피․급수시설의 위치와 가동법 등을 확인해 민방위 상황 발생시 신속한 주민대피와 급수 조치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점검에 앞서 자체 제작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팜플렛을 배부하고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재난알리미’ 앱을 각 통대장들의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 재난정보(문자) 수신 및 SNS 공유, 유형별 행동요령, 교통․기상․산사태 등 재난안전정보, 재난신고, 시설물 정보 등을 상시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김남선 송림3․5동장은 “침착한 사고 대응을 위해서는 평소 철저한 비상 대응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점검 결과 문제점이 발견된 곳에 대해서는 조속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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