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부산의 폭우 피해 현장을 방문

입력 2014년08월28일 22시25분 백수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피해조사가 끝나면 부산·경남 지역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는 것을 검토하겠다"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부산의 폭우 피해 현장을 방문 부산시 기장읍 좌천마을, 부산 북구 구포3동 경로당 붕괴지역, 화명 2동 대천천 범람지역 등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조사가 끝나면 부산·경남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너무 예상을 뛰어넘는 집중호우라서 피해가 이렇게 커졌는데 사실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계속되고 있다"며 "기존의 방재대책으로는 부족한 것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차제에 원인 분석도 다시 하고 문제점도 찾아서 새로운 도시 방재 시스템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중요한 것은 피해복구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모든 지원을 해서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이 빨리 되도록 힘써야 되겠다"며 "추석 명절이 가까워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모두 집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속하게 지원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