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평생학습 마을학교 만든다!

입력 2014년08월29일 09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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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초교 복합화 조감도-최종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가 서울시 주민참여형 마을학교 생태계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2014년 마을학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19개 마을학교’에 1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주민참여형 마을학교 생태계 조성 사업은 시민력 향상 및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주민이 원하는 학습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마을학교(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주민이 주도하고 직접 운영하는 마을학교들을 바탕으로 평생학습 마을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봉구는‘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마을학교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평생학습 마을학교“아자아자(我自我自)! 스스로 학교”를 제안하여 선정되었다.

‘스스로 학교’는‘지역특화교육형 CASH 마을학교, 지역환원교육형 STOVE 마을학교, 취창업교육형 APPLE 마을학교, 마을학교 네트워크 협의체와 공통교육을 통한 Growing 마을학교’이렇게 4가지 유형의 사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는 도봉구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마을학교에 그대로 담아“평생학습도시 속 평생학습 마을학교”를 만들어 지역에 평생교육을 더욱 알리고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마을학교 운영에 주민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여 주민주도 유도 및 자생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해 자립성 및 특성화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성을 다져나갈 것.”이라며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순환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마을학교 체제를 구축하고 평생학습 마을학교가 도봉구 전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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