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추석 맞아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입력 2014년08월29일 11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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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문 방문해 외로움을 덜어준다.

구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이성 구청장과 구청 간부들이 직접 나서 평화모자원, 행복한 집 등 총 52개 복지시설을 돌며 위문금을 전달하고 고충사항을 청취한다”고 29일 밝혔다.

28일부터는 구청 과장급 이상 직원들이 각자 3개소 내외의 복지시설을 맡아 방문해 시설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위문금을 전달하고 4일에는 이성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구립장애인 보호 작업장, 늘푸른 보호 작업장 등 7곳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한다.

이성구청장은 지난 20일 무더위 쉼터 오리골 경로당(오류2동)을 방문해 여러 어르신들을 만나 고충을 듣기도 했다.

구로구는 지난 28일 저소득 장애인 가구 600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2만원씩 총 1,200만원의 위문금도 전달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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