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말 식중독 의심 증세 리조트,펜션 투숙객 11명 병원 후송

입력 2014년08월30일 17시45분 박명애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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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박명애 시민기자] 3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10시56분경 제주시 구좌읍 한 펜션에 투숙하던 박모씨(61) 등 일가족 4명이 저녁식사로 회를 먹은 뒤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고 30일 오전 2시43분경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한 리조트에 묵던 관광객 박모씨(35·여) 등 7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보건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위한 역학 조사에 착수 한것으로 알려졌다.

관광객 7명 가족은  전날 오후 8시경 식당에서 회 등을 먹은 뒤 이같은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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