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정초시 충북발전연구원장 취임

입력 2014년09월01일 08시34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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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취임식 시작으로 업무 돌입

[여성종합뉴스] ‘정초시(鄭超時)’ 청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지난 7월 31일 제75차 임시 이사회를 통해      제 12대 충북발전연구원장으로 선임된 후 행정절차를   거쳐 1일 10시30분 연구원 대회의실(4층)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 수행을 시작한다.

정초시 신임 원장은 연세대에서 경제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1981년 국제경제연구원을 거쳐 1982년부터 현재까지 청주대학교 경제학과에서 재직하면서 후학을 양성해 왔으며, 지난 2012년 30년 근속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간 지역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충북발전연구원의 지역경제 관련 연구에도 깊이 참여해왔다.  
 
또한, 정 원장은 지역경제전문가로, 충북의 지역현안과 충북경제를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도정 브레인으로서의 역할강화를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원장 취임은 충북발전연구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공모제를 통해 원장을 선임했다.

앞으로 충북발전연구원은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신임 원장 취임으로 새로운 발전과 창의적 변화의 전환기를 마련,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실현해나가는 명실상부한 충북 최고의 씽크탱크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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