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추석 명절 맞아 사랑나눔 활동 전개

입력 2014년09월01일 12시06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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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선물세트, 과일 등 위문품 전달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이웃 사랑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온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추석명절에 상부상조의 전통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5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장애인·차상위우선돌봄가정,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등의 소외계층 3,500여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0여개소를 방문해 선물세트와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특히 민관협력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외 함께 주민, 자생단체, 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임시 기탁창구를 운영하며 접수된 성금과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정에 지원된다.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체, 자생단체 등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돌보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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