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공중이용시설 공기 측정 실시 및 점검

입력 2014년09월01일 17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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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18일까지 실내 간이공기측정과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회 경기장으로 사용될 삼산실내체육관과 십정(열우물)경기장을 비롯해 관내 공중이용시설 90곳이 대상이다.

공중위생관리법상 연면적 3천㎡ 이상인 업무시설과 2천㎡ 이상인 복합건축물, 1,000석 이상 공연장 등이다.

구는 이들 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24시간평균치 150㎍/㎥ 이하), 일산화탄소(1시간평균치 25ppm 이하), 이산화탄소(1시간평균치 1,000ppm 이하), 포름알데히드(1시간평균치 120㎍/㎥ 이하) 등의 오염물질이 허용기준 이내인지를 측정한다.

구는 측정 결과 오염기준 이상인 경우 실내공기정화시설과 설비를 교체 또는 청소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실내오염물질에 대한 관리·소유자의 자체적인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오염물질을 기준이내로 관리함으로써 주민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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