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함께한 추석맞이 희망나눔의 장

입력 2014년09월02일 08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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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이 ‘제3회 추석명절 희망나눔의 장’ 행사에서 이경우 삼육재단 동중한합회장(왼쪽)과 기념촬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지난 1일 오후 3시 구청 광장에서 삼육재단 후원으로 1,350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제3회 추석명절 희망나눔의 장’을 열었다.

삼육재단은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 5㎏ 1,350포대와 두유 및 삼육김 1,350상자 등 5,062만원 상당의 희망물품 지원했다.

또한 직원들과 1:1결연을 맺은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희망소원을 들어주는 행사도 마련해, 19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하고 건강검진, 집수리, 여행, 기념선물 등 3,00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추석 전에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삼육재단의 도움으로 매년 추석명절에‘희망나눔의 장’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삼육재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희망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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