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평생학습도시의 디딤돌, 금천마을교사

입력 2014년09월02일 09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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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가 2기 금천마을교사를 선발한다. 대상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 특화사업 ‘자신만만 나도 쌤’ 양성과정을 이수한 마을교사 미인증자와 2014년 신규 양성과정 이수자, 마을 활동가 등이다.

국악놀이지도사 등 16개 과정을 이수하고 금천구에서 인증 받은 46명의 금천마을교사는 관내·외 교육기관에서 평생학습의 디딤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내 초·중학교 등 16개 교육기관에서 36명의 금천마을교사들이 방과후 강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에도 마을교사 6명이 선발되어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와 강서구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 금천마을교사는 타 자치구에 모범사례로 벤치마킹 되고 있으며, 구로구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7개교에 15명의 금천마을교사가 방과후 학교에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다.

금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금천마을교사의 질적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월 직무역량강화교육 ‘옵티미스트가 되자’와 8월 ‘금천마을교사 평생교육 리더 되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강의능력 향상 뿐 아니라 평생교육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그 몫을 더하고 있다.

2기 금천마을교사 인증심사를 위한 서류접수는 9월 5일(금)까지이며 방문 및 온라인(chasy69@seoul.go.kr)을 통해 신청 받고 있다. 오는 23일(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담당관(2627-2838)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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