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신찬식 작가외 13명 『동상이몽 展』개최

입력 2014년09월02일 14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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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21일까지 한국화 작품 20여점 전시


[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한국화가 신찬식외 작가 13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동상이몽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상이몽’ 이라는 주제로 한국화 작품 20여점을 선보이며 참여한 작가들은 열정과 순수로 결성되어 20여 년을 한결 같은 마음과 자세로 작품과 전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세대 작가를 중심으로 한 시대를 살아가며 각자의 미의식을 표출하는 이들은 전통회화의 맥락을 유지하면서도 시대가 요구하는 미의식과 자신의 조형의지를 다듬어 저마다의 개성있는 작품으로 ‘동상이몽’을 표출하고 있다.

가치관의 변화와 시대적 흐름이라는 미명아래 전통회화의 설 땅이 사라져가는 이즈음에 이들의 전시는 시대와 지역에 동일한 희망으로 자리매김을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육체의 무거운 짐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 특히 인간관계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모두에게 위로와 안정과 카타르시스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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