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시흥시가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년 실시되는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는 개발제한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불법행위 사전예방 및 개발제한구역의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 등을 종합평가해 시상한다. 

시흥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GB(개발제한구역)를 건전하고 올바르게 관리하려는 시의 의지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평가는 ‘개발제한구역의 행정관리’, ‘불법행위 적발조치‘ ’기관장 의지‘ 등으로 구분하여 실시됐는데, 시흥시는 불법행위 적발 조치율 뿐 아니라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을 위한 용역실시와 법령 개정 건의, GB 경계표석 관리철저 등 여러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시흥시는 도시와 사람이 공존 번영하는 ‘생명도시 시흥’의 브랜드를 대내외적으로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로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