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4년도 공무원연구모임 발표대회 개최

입력 2014년09월02일 16시3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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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스마트허브 교통정체 해소 방안 등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는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연구모임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민선6기 시정에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연구모임 팀원과 직원평가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연구모임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하는 대회를 개최했다.

금년도 연구모임은 외부전문가를 포함하여 33개팀 192명이 3개분야(주민행정, 건설교통, 녹색관광)로 나뉘어 6개월 동안의 연구과정을 거쳐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였고,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1차 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담쟁이 팀의「승마를 활용한 재활정책 연구」, 플라이안산 팀의「안산스마트 허브 교통정체구간 해소방안」, 자진몰이 팀의「이야기가 있는 문화공간 조성 및 정착방안 연구」,「앱투어 안산 팀의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안산관광 활성화방안 연구」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일선 공무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보고 느낀 사항에 대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해결방안을 연구하여 시정을 한층 발전시켰다” 며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실인 연구 결과물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시정 연구모임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부터 시작된 공무원연구모임은 정책 연구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시정 분위기를 제고하여 ‘상상 그 이상을 꿈꾸는 도시, 사람중심 안산특별시’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발표된 연구모임의 모든 아이디어는 책자로 발간해 전 직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시정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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