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에 만전

입력 2014년09월03일 12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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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올해 추석 연휴 중 생활쓰레기 비상 수거 체계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수립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추석 연휴기간에 쓰레기 배출이 가능토록 수거업체의 근무기간 조정을 완료했고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쓰레기 배출 현황 파악과 쓰레기 관련 민원의 신속 처리를 위해 구청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한편 대형할인마트·역사·극장 주변 등 다중 집합 장소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해 기동반을 운영한다.

그리고, 연휴 직전까지 음식물 배출 및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음식물 전용 용기 비치 및 전용 봉투 수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추석 명절 기간 중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동(洞)별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추석 연휴 직전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추석 연휴 중 청결도시 조성을 위하여 지역별 쓰레기 수거요일을 토대로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와 음식물 감량화를 위한 음식문화 개선에 주민들의 주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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