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보건소, 어르신 낙상 예방교육 운영

입력 2014년09월03일 12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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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남구는 3일부터  다음달30일까지 지역 내 노인대학 등 4곳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낙상 예방교육은 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최원호 교수의 강의로 낙상 예방운동법, 안전관리, 위험요인 등으로 진행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낙상 예방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위험인자 및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재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낙상경험률은 19.8%로 나타났다.

어르신들의 경우 고령화, 시력저하, 유연성 감소, 다리근력약화 등으로 일반인보다 낙상 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낙상이 발생할 경우 골절, 신체능력저하 등으로 활동이 제한되고, 이로 인한 합병증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낙상 예방교육 및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물리치료실(☎ 880-5439, 54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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