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상인·주민들과 소통

입력 2014년09월04일 09시45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31일,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시장상인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달 31일 관내 창동신창시장 등 3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오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격려하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떡과 과일 등을 구입하면서 상인들과 소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오후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동신창시장(회장 백용수) 특설무대에서『2014 신창시장 한가위 경품대축제 & 노래 한마당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초대가수 공연 및 지역주민들의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며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의 흥을 돋우며 신명나는 마을 축제로 진행되었다. 행사중 경품추첨으로 풍성한 추석석물도 전하였는데 이날 지급된 200여개의 경품은 모두 창동신창시장 상인들이 기부한 물품들로 이루어졌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금년에 도봉구 직원들이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이 약 2억5천만원 정도인데 이러한 노력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구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울형신시장모델 선정과 고객센터 유치, 도로포장 등 여러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앞으로도 전통시장 살리기와 주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