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2동, 사랑‧희망 나눔 매바위마을 반찬만들기

입력 2014년09월04일 10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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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 응암2동 주민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일(화) 주민자치위원들이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만들었다.

이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고자 응암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올해부터 야심차게 시행하는 사업이자『2014. 사랑‧희망 나눔 매바위마을 반찬나누기』의 3회차로 34분의 어르신들께 반찬을 전달했다.

그때 그때 시기를 고려한 메뉴 선택과 질 좋은 재료구입, 정성을 다해 만들고,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 말벗과 안부확인까지 그야말로 준비과정 하나 하나를 세심하게 준비한다.

김미애 주민자치 위원장은 “작지만 우리 가족을 위해 만들 듯 정성들여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면서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잘 포장된 김치와 동그랑땡, 송편을 배달하는 주민자치위원들과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처럼, 마주잡은 손의 따뜻한 온기처럼 이번 추석명절이 환하고 따뜻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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