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은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지난 3일 개설하고 우수한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하고있다.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군청사 앞마당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행사에서 판매된 품목은 꽃게, 다시마, 우럭, 멸치, 홍합, 소금, 젓갈류, 건어물 등 싱싱한 수산물을 비롯해 포도, 고춧가루, 버섯, 호박, 오가피, 잡곡류, 약쑥 가공품 등과 같은 농ㆍ특산물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어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한 농수산물을 인천시민에게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로 삼아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