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입력 2014년09월04일 13시43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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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품목들의 가격상승과 추석명절 수요증가로 인한 물가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3일 신천동 삼미시장 일원에서 삼미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물가담당공무원 등 23명이 물가안정 전단지와 착한가격업소 홍보 리플렛, 오색 딸기 장바구니 1천여개를 배부하며 현장중심의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영업자는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이행 등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하고 위생적인 식자재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착한가격 형성에 참여하고, 소비자는 전통시장 이용과 우리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홍보하였으며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명절로 인해 제수용품의 출하량이 적고 원자재가격 상승 등 가격 인상요인이 많지만 서민체감물가와 직결되는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화로 물가안정 및 건전한 소비생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시는 2014년도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소비자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를 통해 물가안정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공직자들은 명절분위기에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시는 갯골축제기간에도 이 같은 캠페인을 행사장에서 3일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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