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어울리는 종로구 좋은 간판 수상작 발표

입력 2014년09월05일 10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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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집(왼쪽)
아름지기(오른쪽)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의 좋은 간판이 「2014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등 최다 수상을 기록한 것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통인동  154-10 에 위치한 ‘이상의 집’이, 우수상은 통의동 효자로 17에 위치한 ‘아름지기’가 받게 됐다.

이번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에서는 좋은 간판, 창작, 그리고 간판 개선 좋은 사례, 3분야로 나누어 시상하게 되면서, 좋은간판 선정 대상이 기존 30개에서 6개로 축소되었다. 그러나 총 6개의 수상작 중 종로구에서   발굴해 참여한 2개의 작품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올해에도   어김없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수상작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좋은 간판으로 선정된 작품과 수상자는 종로구 홈페이지(http://jongno.go.kr) 공지․행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좋은 간판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서울시청을 비롯해 자치구 순회전시를 통해 전시할 예정이며, 바람직한 간판문화 정착과 명품도시 종로 구현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간판은 그 가게의 얼굴이자 골목의 얼굴, 나아가 종로구의 얼굴과도 같다고 생각한다.”면서 “종로구의 품격에 맞는 좋은 간판들이 앞으로도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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