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이웃사랑회는 지난 4일 영종동 10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영종동 5세대를 시작으로 3회째 진행 하는 것으로 영종지역의 홀몸노인 및 조손가정 10세대를 선정, 서울지방항공청 황성연 청장과 정은영 관제통신국장 이하 10명의 직원들이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지난 4월에 있었던 후원물품 나누기 활동 후 세대마다 필요한 물품이 다르다는 것을 파악하고, 각 세대마다 전화를 걸어 희망하는 물품을 후원물품에 포함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도 고려하여 진행하였다.
황성연 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 며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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