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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지난 4일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관내 전통시장인 작전시장과 계산시장, 병방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했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한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정육, 떡 등 추석 성수품을 구입하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세심히 청취하며 민생현장을 돌아봤다.

 박 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차장과 아케이드 등 고객편의시설의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에는 값싸고 품질 좋은 상품이 많이 있는 만큼 구민들이 애용해 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2014년도 신규사업으로 전통시장 인증샷 공모사업과 전통시장 방문 검진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21일부터는 온누리상품권 집중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공무원 구매 6천여만원을 포함 2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려 전통시장내 온누리상품권의 유통 촉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