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철희 영흥수협 조합장 '꽃게가공제품 인기 '

입력 2014년09월05일 20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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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상품 생산, 판매위해 국가보조금 지원 요구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영흥수협 백철희 조합장은 영흥지역의 꽃게가공시설 사업 시설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지원을 요구한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옹진군청에서 열린 옹진군, 2014년 주민참여예산 정책 토론회에서 인천광역시 항만공항해양 김동호 국장 주제발표을 시작으로 토론자 7명을 비롯 관계참가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01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2014년도 주민참여 예산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각 분야별로 항만, (인천항만연수원 남용우 교수부장), 공항, (인천연대 이광호 사무처장)물류, (성결대학교 정태운 교수), 도서, (옹진군의회 장정민 의원), 수산, (영흥수협 백철희 조합장, 시민단체, (녹색환경협의회황영권 사무처장 등이 지역 각 분야별 안건들을 발취해 토로했다.

이때 백철희 영흥 수협장은 수산물 가공 사업에 대해 인천시와 옹진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하며 지금까지 1차 산업으로 꽃게및 각 어종의 사업으로  경쟁력이 한계가 있음을 역설하고 지난 3월 총사업비 8억3천만원의 예산으로  꽃게가공센터 지상 3층에 전체넓이 355㎡ 규모로 위생실·세척실·꽃게분류기·자동포장기 등을 갖췄고  간장게장·양념게장,  꽃게분말 조미료가 특화상품으로 생산, 판매하고있다.

꽂게김, 김 자반, 양념 게장, 간장게장이 인기가 높고 맛도 좋다며 일부 수출도 이루어 지고 있는 실정으로 지속적인  국가보조금 지원이 요구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서해5도를 비롯한 100여 개의 섬으로 형성된 도서주민의 정주 여건개선, 도서 및 접경지역 개발과 수산업 육성 및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해양자원 발굴 및 경쟁력 강화에 보다 많은 지원과 정책적 고려가 필요한 사안등으로 인천도서주민의 여객선 편도이용요금을 광역버스 요금 수준으로 인하하는 방안,등 어업생산력 증대 등을 위한 인공어초 시설사업과 연안 바다목장 조성사업에 대해 어초 기능 및 효율성 등 사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해당 사업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서 소기의 사업 목적이 달성 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 및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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