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추석맞이‘사랑의 쌀’기탁

입력 2014년09월07일 00시4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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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4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차상훈)에서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쌀 10kg 1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1997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도 추석을 맞이하여 교직원들 봉급 끝전을 모은 기금으로 쌀10kg 150포를 후원했다.

 차상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병원 전 직원들이 봉급끝전 나누기에 참여하여 모인 성금으로 쌀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하고 환경이 열악한 소외된 이웃과 기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노숙인시설 및 저소득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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