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흡연·음주예방 건강지도자 양성교육 실시

입력 2014년09월07일 01시0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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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최근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제도 시행으로 인하여 성인흡연율이 점차 감소하는 등 지역사회 금연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나, 청소년의 흡연경험율은 증가하고 있고 흡연시도연령이 차츰 낮아지고 있어 청소년 흡연예방사업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흡연학생에 대하여는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하여 6개월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좋은 건강생활습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주요 건강컨테츠로 구성된 어린이 건강체험관(북부복지타운 내 송탄보건소 4층)을 연중 운영하고 있어 단체 및 개인 신청으로 그동안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학습을 받았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9월 3일(수)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학생지도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흡연·음주예방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보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학교 흡연·음주예방(금연·절주)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교육내용이 단순한 전달교육이 아닌 상담기법 등 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학생지도 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과 더불어 학교 구강보건사업, 감염병예방사업 등 각종 보건사업을 학교와 적극 연계 추진하여 학령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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