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38세) 타자가 한국 프로야구 최고령 시즌 30홈런 기록했다.
지난10일 이승엽은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서 삼성이 0-2로 끌려가던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0볼-1스트라이크에서 NC 선발 에릭 해커의 2구째 시속 128㎞의 포크볼을 받아쳐 비거리 105m의 홈런을 쳤다.
지난달 30일 넥센 히어로즈와 홈 경기 이후 6경기 만에 터진 이승엽의 올 시즌 30번째 홈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