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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 서구에서는 지난30일 서구관내 6개 자생단체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9 서구지역 자생단체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서구체육회 주관으로 그동안 서구발전을 위하여 묵묵히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서구통장협의회, 새마을 서구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협의회, 자유총연맹서구지회, 서구체육회 등 지역의 여론 및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하여 노력해 온 6개 자생단체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통하여 서구발전의 기틀을 더욱 튼튼히 하고 변화의 중심에 있는 구정 현안에 더욱 매진하고자 하는 다짐을 더욱 견고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이훈국 서구청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설 사업 등 지역 현안사항 해결에 가장 앞장서 준 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오늘 체육대회를 통하여 모두가 하나되어 다시 한번 도약하는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김용식 서구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생단체원 모두가 체육대회를 통하여 친목과 화합이 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군악대의 연주와 서구풍물단 연주 그리고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학재 국회의원 및 인천시의원 및 서구의회의원 그리고 지역 유관기관장이 모두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또한 체육대회 결과 인천서구새마을회가 종합우승, 통장연합회서구지부가 종합준우승, 바르게살기운동인천서구협의회가 종합3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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