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문화회관, 소리의 향기를 찾아서「레알! 가야금」교실 운영

입력 2014년09월11일 10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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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문화회관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운영사업에 공모하여 4천여만 원의 예산지원을 받아 무료 전통 가야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야금 교실은 「소리의 향기를 찾아서(레알! 가야금)」라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 3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10시부터 13시까지 총 38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8월까지 총 20회 운영했다고 한다.

대상은 계양구 거주가족 부모와 자녀(초등학교 4학년 이상)로 구성된 30명으로 무료 가야금 강습을 받는다.

내용은 가야금 기초 연주부터 시작해 민요와 현대곡까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우리전통문화의 향기를 찾아 국악공연 및 우수공연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아울러 교육 종료 후인 11월 29일 오후2시에 자체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전통문화는 우리의 뿌리이며 미래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부모들에게는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뜻 깊은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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